아침부터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바람은 차갑게 느껴지는 요즈음 산골에는 농사일로 하루 해가
짧기만 함니다.
몇일전 못자리 작업을 비닐하우스 안에
처음으로 설치 했는데 잘 될런지 걱정 됨니다.
이른봄 전정을 실시한 결과 일부 복숭아만 동해 피해를 입고
사과 배 머루는 월동을 잘 한것 같습니다.
작년에 만든 비닐하우스에는 두둑및 점적호수 설치해 고추심을
준비 완료하고 옆에는 포토한 옥수수가 드문드문 싹이 보이네요
산골주변에는 바람꽃 현호색 민들레등 야생화가 꽃을피고
원추리 머위 냉이 달래 쑥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몇일전 비온후 두릅순이 조금씩 올라와 양지쪽은 5월초순경
첫수확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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